rnsrhksfus_UFG(을지 훈련) 2012 연습 시작
한미연합군 사령부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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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번호 # 120820-12012년 8월20일
UFG 2012 연습 시작
대한민국 용산기지 – 한미 연합 연습인 UFG (Ulchi Freedom Guardian) 연습이 오늘 시작되어 8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한국군, 그리고 한반도와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미국에서 3만명 이상의 미군이 이 연습에 참가한다.
한미연합군사령관 제임스 디. 서먼 (James D. Thurman) 대장은 “UFG 연습은 한미 양국군의 전투태세를 강화하는 핵심적인 연습으로 실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여 범정부적 접근 방법을 통해 우리의 필수과업을 숙달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밝혔다.
이 정례적인 연습은 다른 한미연합사의 연습과 마찬가지로 전투 준비태세와 억제력, 그리고 대한민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습은 또한 고위급 군지휘관들의 의사결정능력을 숙달케 하고 양국의 지휘관과 참모들에게 연합 기획, 지휘통제 운영, 군사정보, 군수, 인사 절차를 숙지시키게 된다.
한미연합군 사령부 예하의 모든 주요부대가 연습에 참가하고 있으며, 미군은 미 본토와 태평양지역의 군사기지에서 3,000여명이 충원되고 있다.
UFG연습은 한미연합사가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하는 2개의 정례연습 중 하나이며 연습의 명칭은 7세기경 중국의 수나라가 침략했을 때 이를 격퇴시킨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에서 비롯되었다.
중립국감독위원회 참관단은 정전협정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될 것이며 유엔군사령부에 군대를 파견한 국가들 중 7개국, 즉 호주,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그리고 노르웨이가 이번 연습에 참가하고 있다.
유엔사군사정전위는 판문점 북한군 군사대표부를 통해 UFG 연습의 시기와 이 연습이 비도발적인 성격임을 북한측에 통보했다.
UFG를 비롯한 한미연합연습은1953년에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 정신에 입각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또한 한미 양국사이의 오랫동안 지속된 동맹관계를 강조하며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공약 이행을 재확인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