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어_잠시 웃으며 쉬어 가요.. (고전 유모어)
잠시 웃으며 쉬어 가요..
[고전유머1]
전철문이 닫히지 않자 궁금해서 바깥을 내다보던 아저씨.
때마침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목이 끼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우케케케 하고 웃습니다. 곁에 있던 꼬마가 묻습니다.
안 아프세요.
그러자 아저씨왈, 앞 칸에 목 낀 놈 또 하나 있다
[고전유머2]
어느 복날. 정치인 다섯 명이 유명한 보신탕집을 찾아가 자리에 앉았다.
주인아주머니가 물었다.
전부다 개지요.
다섯 명 모두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고전유머3]
술에 만취되어 집에 들어가다 아파트 계단에서 굴렀다.
얼굴이 계단 모서리에 긁혀 피가 난다.
마누라 몰래 세면대에서 씻고 반창고를 붙인 다음 자리에 쓰러져 잠들었다.
아침에 마누라가 말했다.
인간아, 거울에 왜 반창고는 잔뜩 붙여 놨니.
[고전유머4]
어떤 여자가 하느님께 왜 남자를 먼저 만들었느냐고 물었다.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면 남자를 만들 때 키, 이목구비, 성격, 지능지수,
물건의 크기와 성능, 목소리 등
얼마나 요구조건이 많았을까를 생각해 보아라
[신세대유머5]
김을 소재로 만든 넌센스 퀴즈-김을 들고 김이 아니라고 말하면 (김구라).
김을 너무 오래 굽고 있으면 (김태우냐).
김을 너무 오래 굽다가 흔히 하는 탄식 (김태원네).
김 붙은 이빨은 (김치).
김 말린 것은 (김포).
[고전유머6]
바람둥이 남편이 있었다.
여자가 없는 북극에서는 바람을 못 피우겠지,
아내는 남편을 북극으로 보내 버렸다.
그러나 갈수록 남편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내는 북극으로 가 보게 되었다.
남편은 북극곰에게 열심히 마늘을 먹이고 있는 중이었다
[고전유머7]
머리, 가슴, 발바닥. 손가락으로 어디를 눌러도 까무라치게 아픕니다.
그러나 아무리 진찰을 해 보아도 의사는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결국 환자는 병원을 떠돌다 돌팔이 한의사를 찾게 되었다.
돌팔이 한의사가 말했다. 손가락이 부러지셨군요
[고전유머8]
허리가 불편하신 할머니가 버스벨을 매우 힘겹게 누르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모르시는 할아버지가 버스벨을 다시 누르셨습니다.
그러자 할머니의 버럭, 와 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