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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_마리아 막달레나(Mary Magdalen) 7월22일

moses-lee 2013. 7. 22. 06:56

마리아 막달레나(Mary Magdalen) 722

 

신약인물, 예수의 제자, 부인으로서 1세기경에 활동하였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마들렌, 막딸레나, 메리, 미리암라고 부른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a)

복음서에서일곱 마귀가 나간 막달라 여자라고 하는 마리아”(루가 8,2)로 묘사되었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그 밑에 서 있었으며(요한 19,25),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일요일 이른 아침에

먼저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을 뿐만 아니라(마르 16,9),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린 사람도 그녀이다(요한 20,11-18).

  
복음서에 언급된 또 다른 마리아는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루가 7,36-50)

성녀 마르타(Martha, 7 29)의 동생인 베타니아의 마리아,

그리고 클레오파(Cleophas)의 아내 마리아(4 9)가 있으나,

위의 죄 많은 여자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서방교회의 전승에서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를

용서받은 죄 많은 여자로 보고 통회와 관상의 이상적인 모델로 믿어왔다.

중세 시대에 있었던 3명의 마리아에 관한 이야기 속에는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가 사도 성 요한(Joannes)과 약혼한 사이였다고도 한다.

성령 강림 후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성모님과 성 요한과 함께 에페수스(Ephesus)로 가서 전교하다가 그곳에 묻혔다고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