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민들레의 효과
moses-lee
2012. 3. 31. 08:29
민들레는 국화과이고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다소 짧은 꽃자루에 1개가 달린다.
총포의 외포편은 긴 타원형으로 곧게 서며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다.
꽃통은 황색으로 가장자리의 것은 길이 15mm가량, 너비 2~2.5mm이고 통부는 길이 5mm내외이며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로 갈색이 돌고 긴 타원형이며 관모는 길이 6mm가량으로 연한 백색이다.
전국의 들에서 자라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가 달린 전초를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말린다.
뿌리가 달린 전초를 포공영(蒲公英)이라고하며
청혈, 해독, 이뇨, 산결의 효능이 있고 급성유선염, 림프선염, 나력, 급성결막염,
감기발열, 위염, 요로감염을 치료한다.
전초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총포의 외편이 바늘모양으로 꽃이 필 때 밑으로 굽는 서양민들레도 약효는 같다.
<한국의 약용식물 배기환 저 교학사 간 515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