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잠시 웃을 수 잇는 글(퍼온 글)

moses-lee 2011. 6. 26. 09:54

(엄마와 아들)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
치과의사)
한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
아니, 뽑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
물론 환자 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
술 취하지 않은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 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취한 사람이 말했다.
"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
고민 상담)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파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였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
이 문제는 네 엄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엄마가 잘 알고 있거든…."
(
서울 구경)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
,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거북과 메뚜기, 그리고 개미)
메뚜기는 강물이 너무 깊어서 강을 건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거북이 나타났다.
거북 : 걱정마, 내가 태워 줄게!
메뚜기 : 정말? 고마워!
거북이 메뚜기를 등에 태워 강을 무사히 건넜지만, 메뚜기는 얼굴이 시뻘개서는 숨이 넘어갔다.

그때 강을 건너지 못하고 망설이던 개미에게 거북이 말했다.
거북 : 내가 태워 줄게!
그러자 숨을 헉헉 거리던 메뚜기는 개미에게 달려가 말했다.

메뚜기 : 헉헉! , 타지마. 쟤 잠수해!

(오대양 육대주)
초등학교 다니는 딸애가 학교에 다녀와 숙제를 하는데 5대양 6대주를 적어 오라는것이였다.

 아무리 생각하고 책을 보아도 잘 모르는 아이가 할매에게 숙제를 물어보았다.
"
할매!"
"
?"
"5
대양 6대주가 뭐에요?"
한참을 생각 하던
할매
"
그런것이야 쉽지 받아 적어라." 하면서 답를 알려주는데..
"5
대양은 김양. 이양. 박양, 최양, 강양. 이란다 "
"
그럼 6대주는 뭐에요?"
"
6대주는 .소주, 맥주, 양주, 백세주, 포도주, 막걸리란다."
숙제를 잘해간 딸애가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집에 돌아와
할매에게 하는 말
"
할매! 숙제를 잘못하였다고 선생님께 혼났어요"
그러자
할매가 하는말

"
내 그럴줄 알았지 사실은 막걸리가 아니고 탁주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