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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_용인대리구 꼬미씨움, 꾸리아 간부 교육

moses-lee 2012. 9. 6. 14:14

용인대리구 꼬미씨움, 꾸리아 간부 교육

용인대리구 소속 레지오 마리애 꼬미씨움, 꾸리아 간부 교육이

8월 26일 용인대리구 양지성당 성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지상아탑 꼬미씨움 김용찬(토마스) 단장의 시작기도에 이어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바친 간부들은 김학렬 신부의 강의를 들었다.

김학렬(사도요한) 신부는 ‘오늘이 용인대리구장으로서 하는 마지막 강의’라고 전하고, 순교자들의 발자취와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김학렬 신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으며, 순교자들은 우리 삶의 모범이었다”면서, ‘구원의 삼박자는 ▴기도 ▴공부 ▴사랑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기도 없이는 사회사업가이며, 공부 없이는 맹신과 미신에 불과하고, 사랑실천 없이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대에 성령의 언어는 겸손, 인내, 절제, 사랑”이라고 말한 김학렬 신부는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는 하느님께서 친히 오셔서 지상 낙원을 함께 걸어 주신다”고 강조하고, “성경 읽기를 생활화하고 성지 순례를 하여 순교자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쳤다.
용인대리구는 5개 꼬미씨움, 49개 꾸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류재덕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