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길과 종류
우리 군인이 가는 길이라는 군의의 도라는게 있습니다.
이런건 과연 누가 최초로 만들고 전파하였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 군인의 길은 비 포장 도로이다
하나 , 나의 길은 면회에 있다 , 여친 보는 낙으로 일주일을 보낸다.
하나 , 나의 길은 용맹에 있다 . 불굴의 투지와 깡다구를 닦는다.
하나 , 나의 길은 휴식에 있다 . 기필코 선착순에 일등한다.
하나 , 나의 길은 휴가에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상휴가를 간다.
에휴 !! 군생활 끝날때까지 포상휴가 맛이나 볼려나......
- 병사의 종류
모든길은 내 길이다.........................전차병
불렀다하면 돌아와요.......................군악병
모든 병에 소화제와 빨간약주는........위생병
막걸리에 물타주는...........................PX병
윙크하면 도망가는...........................훈련병
고기는 다 내것이다..........................취사병
일반사병이 무서워하는.....................헌병
가스에는 방귀가 최고.......................화학대
내일이면 간다네...............................전역병
부셨다 지었다...................................공병대
쐈다....................................................포병
더이상 못 가겠어요..........................보병
그럼 운전병은 .................................최고의 보직받은 병사임다...
요즘에는 인격존중의 군대라 많이 좋아졌지요.
아빠들 군대시절에는 얼차레도 참 많았습니다.
여자들은 얼차례가 뭐냐고 묻겠지요?
얼차례란 법적으로 제제 조치하기 전에 정신적,육체적 특성훈련을 가하여
헤이되고 이완된(일명;정신나간) 군인정신을 바로잡는다는 취지에서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게 지켜 지나유
그저 괴롭히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었지요( 옛날에..지금은 없음)
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음....그종류가......
일단 쉬운거 부터 .....앞으로취침, 뒤로취침, 좌로굴러,우로굴러.....
포복앞으로, 선착순, 깍지끼고 엎드려뻗쳐, 원산폭격, 한강철교, 쥐잡기,...
김밥말이, 통닭구이, 코브라, 비행기타기, PT체조, 고목나무의 매미, ..
침상위에 수류탄, 방독면 쓰기, 제야의 종, 빰빠레,침상 끝선에 허리맞추기, 모심기등등
휴우~~~참 많기도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