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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_탈옥

moses-lee 2012. 10. 9. 07:53

 

탈     옥

어떤 장기수가 지긋지긋한 감옥살이가 싫어서

탈옥을 하기로 하고...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땅굴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그렇게 열심히 작업을 계속했지요.

이제 그 끝이 다가옴을 예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상상은 금물..

모서리 처지는 일이 생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