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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식_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moses-lee 2012. 11. 21. 07:29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가득했던 그 성령의 감도로

어린 시절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이 세 살이 되던 해에 성전에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으나,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이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