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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_유모어 몇가지

moses-lee 2013. 1. 9. 08:23

유모어 몇가지

 

천국으로 가는 길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아이가 길을 가르쳐 주었다.

목사는, "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라고 하자.

그 아이는,

에이 농담 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틀림없이 깨웠어요

어떤 부부가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 나서 서로 토라져 1주일이 넘도록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회의 때문에 아침 일찍 출근하게 된 남편은

하는 수 없이 화해를 가장해 쪽지를 적어 아내에게 건네 주었다.

" 여보, 나 내일 회사 일찍 가야 하니까 5시에 깨워줘요~"

그러고는 안심하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이 되어 일어나 보니 시계가 벌써 8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남편이 헐레벌떡 준비를 서두르는데...

침대 머리맡에 웬 쪽지 하나가 눈에 띄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 여보, 5시에요. 일어나세요. "

 

착한 정치인

정치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을 드시죠?

남자는 “제가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정치인은 “불쌍한 양반, 우리 집으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차에 올라탄 뒤 가난한 남자는 말했다.

“저를 선생님 댁으로 데려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러자 정치인이 답했다.

“우리 집은 잔디가 30㎝ 정도로 자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