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주일(5월 첫째주)
5월의 첫 주일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죽음의 문화’의 위험성을 깨우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생명 주일’이다.
한국 교회는 1995년부터 해마다 5월 마지막 주일을 ‘생명의 날’로 지내 왔는데,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이를 ‘생명 주일’로 바꾸며 5월의 첫 주일로 옮겼다.
교회가 이 땅에 더욱 적극적으로 ‘생명의 문화’를 건설해 나가자는 데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