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제2차 청소년 C.L.M 선교사 기초과정연수
청소년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교육
청소년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차 수원교구 청소년 C․L․M 선교사 양성 기초과정 연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갓등이 피정의 집에서 열렸다.
다양한 연령층의 교리 교사, 청소년 분과장,
위원장 등 24명의 청소년 선교사 지망생들이
참가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 사목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청소년을 한층 깊이 이해하며,
청소년 선교의 사명과 열정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교사명의 지침이 될
선교사 십계명과 봉헌문을 작성하면서
청소년 선교사로서 소명을 다짐했다.
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바오로) 신부는 파견 미사에서 “선교사 과정은 혼자 갈 수 없다.
서로 협력하며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최고의 그릇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건복 신부는 “성소적 소명을 가진 젊은이들의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용기 있게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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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에는 5번째 전문 과정 교육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이
교구청 지하 1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 C․L․M 선교사 양성 과정은
기초, 전문, 파견의 3단계 양성 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에게 교구장 명의의
청소년 선교사 자격증이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령, 자격 제한이 없는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은 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과정은 연중 월 1회 4시간 교육을 실시하며 기간에 상관없이 10개의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교구 청소년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싸이월드클럽(http://club.cyworld.com/Youth-CL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청소년국 교육연수부 ☏ 031) 268-5314
서전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