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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_마르타(Martha) 7월 29일

moses-lee 2013. 7. 29. 07:13

마르타(Martha) 7 29

신약인물, 동정녀오서 베타니아(Betania)에서 기원후 1세기경에 활동하였으며

마르따, 말따 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녀 마르타는 성녀 마리아(Maria)와 성 라자루스(Lazarus, 12 17)의누이이고 

예루살렘 근교 베타니아에서 살았으며 집안일을 맡았던 것 같다.

그들은 예수님의 친구였으며, 주님은 그들의 집에 자주 머무신 듯하다.

성녀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성이었던 것 같다.

  
루가 10 38-42절의 사건은 그녀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 내용이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이런 기사 때문에 그녀는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상징이고,

성녀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처럼 공경을 받는다.

성 라자루스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 연락했던 이는 성녀 마르타이고,

성녀 마리아는 집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요한 11,20).

어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루스는

예수님의 사후에 프랑스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성녀 마르타는 요리사의 수호성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