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을 보낸 경험도 있고
소시적(?) 현역시절에 군 관련 정보에 남달리 눈이 밝았던 저도
둘째를 보내면서 유달리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며 마음졸였던
둘째 아들 이호찬 병장이 예비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운부모 카페의 정보를 바탕으로 위안을 받고,
주위의 선임의 모든 분들께로부터도 위안을 받았던 시절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신고합니다.
17사단 토우중대 이호찬 병장은
2013년 11월 27일부터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모든 선임분들과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호찬 애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