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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마리애 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 평의원 연수

moses-lee 2012. 1. 19. 08:32

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는 2012년 2월 14부터 15일까지 안양대리구청에서

27개 꼬미시움 4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의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2년에 실시될 레지오 단원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전반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단장 김상국(토마스)는 “새롭게 짜여진

기본 단계는 올바른 성모신심과 묵상, 나눔의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심화 단계는 단원의 의무와 우리 자신의 성찰, 영성적인 내용을 담아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연수는 새롭게 다듬어진 구성 프로그램으로

단원의 질 높은 교육을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말씀, 구원, 믿음’을 주제로 한

안성공원묘원 원장 최석렬(바오로) 신부의 특강이 있었다.

최석렬 신부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는 날마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한다”고 전제하고,

“신앙 안에 우리가 머물러 있으면서 체험하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 된다는 것은 사랑의 실천이므로,

그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말하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구원의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행복과 기쁨을 얻을 것”이라며,

단원으로서 의무와 기도하는 단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수원 레지아 영성지도 문희종(요한세례자) 신부는

 “생명의 운동과 현대 사회 안에 교리의 진리” 내용으로 강의했다.

문희종 신부는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가정 안에서 실천할 때 생명운동 시작이 된다”고

강조하며,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복음을 주셨고,

우리를 변화시켜 ‘생명의 백성’이 되도록 부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생명 수호 활동하며 봉사하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문희종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생명문화가 급변하는 이 시대에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숙지하고

생명 운동에 우리들의 활동 지침에 따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