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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섬기겠습니다"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영성 운동 전개

moses-lee 2012. 4. 15. 08:13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영성 운동 전개

 "잘 섬기겠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총재 이용훈 마티아 주교·위원장 이성효 리노 주교)에서는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영성 운동의 모토를 ‘잘 섬기겠습니다’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영성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 열린 제10차 회의에서 기획·홍보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보고 받고, 사무국 주관으로 ‘잘 섬기겠습니다’ 운동이 교구 내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결의했다.
이에 사무국에서는 이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3종의 스티커를 만들어 2012년 예수 부활 대축일을 기해 교구 내 전 본당에 배부하기로 하고, 4월 4일(수) 오전 교구청 주차장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사무처장 이영배(안토니오) 신부와 교구청 사제 및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에 스티커 부착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교구는 예수 부활 대축일에 발행되는 교구 주보를 통해 ‘잘 섬기겠습니다’ 운동 취지를 널리 알리고 교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교구장 주교는 예수 부활 대축일 메시지를 통해 거듭 요청했다.

 

사무국이 주보를 통해 배포한 ‘잘 섬기겠습니다’ 운동 취지문에서는 “설정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수원교구는 ‘희망의 땅, 복음으로!’를 대주제로 삼고서 이 시대가 갈망하는 영성의 샘터, 곧 영성의 ‘수원’(水原)이 되고자 마음과 힘을 모아왔다”면서, “이 소명이 아름답게 구현되려면 교구민 모두의 의식과 참여가 넘치게 발휘되어야 하며, 이 과제를 보다 효과적이고 실천적으로 이룩하기 위해 ‘잘 섬기겠습니다.’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개별 실천 노력으로 “1. 말씀을 읽고 주님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감사합니다!’ 2. 겸허한 자세로 가족과 이웃을 배려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3. 생명 사랑 ‘한마음 운동’에 참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제시하고 전 본당과 가정, 그리고 각 개인의 복음화에 적극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