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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명물(?)

moses-lee 2012. 5. 25. 09:03

며칠전 이상한 자전차를 보았답니다.

학생인것 같은데(학생들 사이에는 이미 유명 인사(?)로 이름도 알고 있더군요)

이 자전거 학생의 특징은

1. 1개 차선을 사용하며 차로를 따라 달립니다.

2. 신호를 철저히 지킵니다.

   (일부러 빨간 신호를 기다리는 듯...)

3. 빨간 신호시 뒷 바침대를 내려서 파킹(?) 모드를 사용합니다.

   (녹색불이 들어오면 뒷발차기로 파킹모드를 해제 한 후 달립니다)

 

* 주의사항 : 앞차와의 거리 간격이  아주 가깝게 따라 붙는답니다.

                  (앞차와 추돌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학생 말고 또 다른 학생도 있답니다.

그 학생은 이동형 테이프 스테레오를 좌석에 붙들어 매고

소리를 최대한 높이고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