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상한 자전차를 보았답니다.
학생인것 같은데(학생들 사이에는 이미 유명 인사(?)로 이름도 알고 있더군요)
이 자전거 학생의 특징은
1. 1개 차선을 사용하며 차로를 따라 달립니다.
2. 신호를 철저히 지킵니다.
(일부러 빨간 신호를 기다리는 듯...)
3. 빨간 신호시 뒷 바침대를 내려서 파킹(?) 모드를 사용합니다.
(녹색불이 들어오면 뒷발차기로 파킹모드를 해제 한 후 달립니다)
* 주의사항 : 앞차와의 거리 간격이 아주 가깝게 따라 붙는답니다.
(앞차와 추돌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 학생 말고 또 다른 학생도 있답니다.
그 학생은 이동형 테이프 스테레오를 좌석에 붙들어 매고
소리를 최대한 높이고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