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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_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간부선출

moses-lee 2012. 6. 28. 06:50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간부선출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지난 6 3일 제 630차 월례회의에서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다.

단장은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친 전 김상국 단장이 재선출되어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부단장으로는 정연주(미카엘라) 씨가 새롭게 선출되었다.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된 김상국 단장은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세 가지 큰 목표를 말했다.

“첫째, 단원 교육을 활성화 해 ‘단계 피정, 교본과정’ 교육을 단계적으로 보강하고

알찬 교육과 피정이 될 수 있도록 정착시킬 것이며,

두 번째, 레지오 간부 육성 교육과 발굴에 좀 더 발전적인 교육 방향을 모색할 것.

세 번째, 우리의 미래 청소년과 소년 단원들에 대한 단원육성과 교육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 교회의 기초가 되는 청년·소년 단원의 뿌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단장으로 선출된 정연주(미카엘라) 씨는 “25여 년간 레지오 활동과 봉사를 해오면서

단원들과의 우애와 함께 활동할 때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수원 레지아 부단장의 직분에 저 자신이 많이 부족하지만

단장과 간부들과 화합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부단장은 효명고등학교 제6대 교장을 역임한 교육자 출신으로,

김상국 단장은 “교직생활 시 소박하고 온화한 심성으로 학생들을 대해왔던 경험을 발휘해

향후 청년단원과 소년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선근 명예기자)